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미래 유망영역으로 포트폴리오 전환[2025 100대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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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영역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10년을 준비하겠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기존 사업들의 체질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 사장은 유망지역 내 핵심광물 및 소재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도를 인도네시아에 버금가는 글로벌 사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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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 2025 100대 CEO]

“미래 유망영역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10년을 준비하겠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기존 사업들의 체질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망 광종 및 신규 품목 등 미래 유망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비한 과감한 피보팅(Pivoting, 사업방향 전환) 등 선제적 대응체제 구축 ▲인도 등 신규 전략지역에서의 신사업 개발 활동 강화 등을 올해 중점사항으로 꼽았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 지분 인수 및 경영권을 확보했다. 한국 기업이 해외 니켈 광산을 직접 인수한 첫 사례다. 무엇보다 2차전지 산업 밸류체인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을 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AKP 광산은 전기차 7백만대분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니켈 원광 3600만톤이 매장되어 있는 가행광산이다. 술라웨시 섬 니켈 광산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다수의 수요처와 인접하고 있고, 항만 접근성도 뛰어나다.
윤 사장은 먼저 AKP 광산 운영 조기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동시에 생산 및 이익 극대화를 추진했다. 실제로 인수 전이었던 2022년 한해 150만톤이었던 니켈 원광 생산량을 인수 첫 해에 180만톤으로 끌어 올렸다. 2028년까지 연산 350만톤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AKP 광산을 디딤돌 삼아 니켈 광산 및 제련소 등 2차전지 관련 자산에 추가적인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저시황기 우량한 니켈 자산의 밸류에이션 조정 가능성을 고려해 인도네시아에서 기회를 살피고 있다.
니켈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리 자산 투자를 검토하는 등 자원사업의 수익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는 AI(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전력 시장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원이다. 호주, 필리핀 등 주요 구리 부존국을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윤 사장은 유망지역 내 핵심광물 및 소재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도를 인도네시아에 버금가는 글로벌 사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전략적 관점에서 새로운 지역 거점으로 삼아 산업소재 및 부품 트레이딩, 프로젝트 사업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유망광물 사업 기회를 폭넓게 모색하고 있다.
슬로건
Future in Business Solution
1. 출생
- 1964년 2월
2. 학력
- 1988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질학 석사
- 1986년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졸업
- 1982년 보성고등학교 졸업
3. 주요 경력
- 2023년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現)
- 2021년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사장
- 2021년 한국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現)
- 2019년 LG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 2018년 LG상사 자원부문장, 부사장
- 2016년 LG상사 자원부문장, 전무
- 2013년 LG상사 인도네시아지역총괄, 전무
- 2009년 LG상사(現 LX인터내셔널) 석탄사업부장, 상무
- 1989년 럭키금성상사(現 LX인터내셔널) 입사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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