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객이 119원씩 4억5,000만 원..."부상 소방관 치료"

정민승 2025. 6. 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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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영화 '소방관' 제작진과 출연진으로부터 '공상 소방공무원 치료 기금' 4억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금은 영화 관람객 '1인당 119원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 등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기탁금은 부상 소방공무원 치료 및 회복에 쓸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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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 '소방관' 관람객 385만 명 참여
곽경택(맨 왼쪽) 감독과 배우 주원(오른쪽 두 번째) 등이 소방청 관계자들에게 치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소방청이 영화 '소방관' 제작진과 출연진으로부터 '공상 소방공무원 치료 기금' 4억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금은 영화 관람객 '1인당 119원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소방관'은 2001년 서울 홍제동 다가구주택 화재 진압 중 건물 붕괴로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작년 12월 개봉했다. 119원 기부 챌린지에는 385만 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기탁식에는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 등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기탁금은 부상 소방공무원 치료 및 회복에 쓸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정민승 기자 ms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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