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산업단지·일자리 확충으로 2030년 최고 도시 실현”

김동성 2025. 6. 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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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확충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확충으로 첨단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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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동 산업단지 추진·중소기업 지원 확대 본격화
2026년 의왕산업진흥원 설립…미래 성장동력 확보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첨단자족도시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확충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확충으로 첨단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시는 2020년 부곡동에 첫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를 조성한 데 이어, 포일동에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반기부터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며, 의료·바이오·정보기술(IT)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고천·오전동 공업지역을 스마트시티로 전환하는 방안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시개발과 연계한 기업 유치를 통해 의왕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개발 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2026년까지 '의왕산업진흥원'을 설립해 체계적인 기업 지원에 나선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하며, '직업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해 시민의 직업교육과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의왕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 통합학교 개교,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밖에 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맨발걷기길 조성, 공원 개장, 도로 확장, 노인 버스 무료승차, 장애인 힐링쉼터 개소 등 복지·교육·생활 인프라 확충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 등 6개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등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의 국가철도망 반영, 월암역·왕곡역 신설 등도 적극 추진한다.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내손동에 건립 중인 '의왕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민 여가공간 확충도 이어진다. 올해까지 22개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7월 왕곡동 야구장 개장, 연내 파크골프장 2개소 조성 등 다양한 여가·체육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남은 1년도 시민과 약속을 충실히 지키며,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교육,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왕시가 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의왕=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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