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편입 의사 밝힌 그린란드에 미국 항공사 직항 개설

장미일 meal@mbc.co.kr 2025. 6.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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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최초로 직항편을 개설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그린란드가 여객기로 4시간 만에 갈 수 있고, 북극의 풍경과 대자연을 볼 수 있는 여행지로 선호돼 트럼프 대통령의 편입 언급 전부터 직항편 개설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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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누크 공항에 착륙한 유나이티드항공의 첫 직항편 승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AFP 제공]

미국 항공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최초로 직항편을 개설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 14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에서 그린란드 수도 누크까지 가는 여객기를 처음으로 운항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그린란드가 여객기로 4시간 만에 갈 수 있고, 북극의 풍경과 대자연을 볼 수 있는 여행지로 선호돼 트럼프 대통령의 편입 언급 전부터 직항편 개설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경제 활성화를 원하는 그린란드 자치정부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사용하는 대형 보잉사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를 확장하고 터미널도 새로 개설했습니다.

그린란드 자치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편입 의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면서 "어떻게든 얻게 될 것"이라며 편입 의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장미일 기자(me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0706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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