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두환·노태우·박근혜·이명박 법정서 구속…이제 尹 차례”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5. 6. 30.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생떼를 부리고 있다" "구질구질한 '법꾸라지' 행태"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특검의 첫 조사를 받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태도가 가관"이라며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특별 대우를 요구하고 사실상 조사를 거부했다"고 지적한 뒤 "내란 특검은 윤석열이 (추가) 소환과 조사를 거부하면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시라"고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 향해 “尹이 소환·조사 거부하면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하라”
‘김민석 지명 철회’ 농성 나경원엔 “李정부 발목 잡으려 해…텐트 치고 웰빙 캠핑”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생떼를 부리고 있다" "구질구질한 '법꾸라지' 행태"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특검의 첫 조사를 받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태도가 가관"이라며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특별 대우를 요구하고 사실상 조사를 거부했다"고 지적한 뒤 "내란 특검은 윤석열이 (추가) 소환과 조사를 거부하면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시라"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이 비공개 조사 요청과 조사자 교체를 해 달라는 요청에 이어서 출석 기일 변경까지 해달라며 전례 없는 특혜를 요구하고 생떼를 부리고 있다"면서 "내란 수괴가 제 한 몸 지키겠다며 온갖 법 기술을 부리는 모습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이명박 모두 법정에서 구속된 피고인이었다"라며 "이제 윤석열 차례"라고 말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이 특검 수사에 응하는 척하면서 수사 방해를 일삼고 있다"면서 "정말 끝까지 구질구질한 '법꾸라지'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민주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서도 맹공을 퍼부었다.

김 직무대행은 "국무총리 인준을 볼모로 해서 법사위원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며 "내란 청산을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것이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을 발목 잡으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실내에 작은 텐트와 선풍기를 가져다 두고 맛있는 김밥도 먹는 나 의원의 농성을 두고 무더위를 피하는 캠핑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비아냥거렸다.

김 최고위원도 "얄팍한 정치적 술수로 국정을 흔들지 마시라"며 "김밥, 커피, 선풍기, 텐트까지 동원한 웰빙 캠핑으로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없다"고 몰아세웠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