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시·군 현안-청도] 도시재생 뉴딜·평생학습

김산희 기자 2025. 6.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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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달 비전2040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구상을 발표했다.

청도군은 주거 안정부터 시작하는 청도의 삶의 혁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위한 월 10만 원대 공공임대주택 13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고 있으며, 신축 보건소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양·한방 통합진료부터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까지 가능한 복합 의료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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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축 보건소 조감도.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달 비전2040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구상을 발표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미 다져진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의 미래를 견고히 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청도군은 주민 아이디어 프리토크, 주민 라운드테이블, 순회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청도군은 생활인구 34만 명을 기록했으며, 통계청 자료에 따른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42년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청도군은 주거 안정부터 시작하는 청도의 삶의 혁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위한 월 10만 원대 공공임대주택 13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행복주택과 청도 지역활력타운 주거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청도 만원 주택 사업을 통해 빈집 리모델링비를 지원해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 기회도 제공한다.

청도군은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고 있으며, 신축 보건소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양·한방 통합진료부터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까지 가능한 복합 의료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또 318개소 경로당에 영상 호출 긴급비상벨 설치와 온누리 스마트 경로당 조성, 전동차 충전기 설치, 안마기 보급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있다.

교육 혁신과 평생학습을 위해 청도 인적자원개발 학과는 2025년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대구한의대와 협약해 교육·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9개 읍면에 독서 공간을 조성해 일상 속 배움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농촌의 변화와 농업의 대전환을 위해 각북면 금천리 80ha에 조성된 혁신농업타운을 시작으로 복숭아·자두 포장재 지원단가를 3배 인상하고,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스마트팜 조성, 농업인 숙소 건립 추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관광, 문화, 예술 분야에서는 산림치유힐링센터와 대규모 종합레포츠단지, 생활문화복합센터, 예술인창작공간 조성사업 등을 통해 청도를 문화관광예술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교통 혁신을 위해 경산~청도 광역 철도망 연장과 마령재 터널 개설, 청도 매전~울주 상북 간 터널 개설 등 대도시와의 광역 교통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구·경산·구미 등 9개 시군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광역 환승 체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전 군민 무료 확대를 준비 중이다.

지속 가능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역점사업으로 버스 환승장과 상가가 결합된 상상마루와 청도역 신축,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은 현재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2026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15개 기업 유치, 7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1천 명 이상의 정주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수도 공급 안정화를 위해 운문댐 광역상수도 증설 및 복선화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제 청도는 가능성이 아닌 확신으로 나아간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청도군 버스 환승장과 상가가 결합된 상상마루 현장사진. 청도군 제공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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