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코리아컵 8강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박준우 기자 2025. 6.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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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진출을 위한 일전을 치른다.

대구는 지난 코리아컵 16강전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상대 강원FC는 지난 코리아컵 16강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코리아컵 8강에서 다시 만나게 된 강원을 상대로 대구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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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강원과의 맞대결 ... 리그 분위기 반전 노려
대구FC 라마스 선수.

대구FC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진출을 위한 일전을 치른다. 상대는 지난달 21일 치러진 K리그1 20라운드에서 0-3으로 패한 강원FC다. 최근 팀 전체가 슬럼프에 빠진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이전 전적도 유쾌하지 않은 상대를 만났기에 승부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지만 홈 팬들의 응원과 감독 부임 후 아직 첫 승리를 올리지 못한 김병수 감독을 비롯해, 새로 영입한 용병들까지 이겨보려는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하기에 멋진 승부를 기대해 볼만하다. 경기는 오는 2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치른다.

대구는 지난 코리아컵 16강전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직전 K리그1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해서 강원과 맞붙게 된 대구는 이번 코리아컵 8강전에서 길어진 무승의 침묵을 깨려고 한다. 또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지오바니와 카를로스가 팬들 앞에서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그에서 분전 중인 대구는 코리아컵에서 홈 팬들을 등에 업고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다.

대구FC 한종무 선수.

상대 강원FC는 지난 코리아컵 16강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김대원, 서민우, 모재현 등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과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새 얼굴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도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원이다. 다만 주축 선수들의 코리아컵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 강원이 어떤 전력을 갖추고 경기에 나설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대구는 이번 시즌 강원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1승 1패를 거두었다. 코리아컵 8강에서 다시 만나게 된 강원을 상대로 대구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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