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동물원, ‘호남권 국가 거점동물원’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다.
거점동물원 지정에 따라 우치동물원은 호남권역 동물원 동물 진료와 전문 자문 등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거점동물원 지정은 우치동물원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책임 있는 운영의 결과"라며 "동물 진료·복지 증진,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의 중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는 광주 우치동물원이 환경부로부터 ‘호남권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다. 정부 예산을 받아 권역별로 동물 질병관리, 안전관리, 종 보전 및 증식, 야생동물 긴급보호 등을 수행한다. 거점동물원은 연간 약 3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5년간 지원받는다.
거점동물원 지정에 따라 우치동물원은 호남권역 동물원 동물 진료와 전문 자문 등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치동물원은 전문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멸종위기 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들을 치료해 주목받았다. 세계 최초 앵무새 티타늄 인공부리 수술, 기형 설가타육지거북이의 인공 복갑개수술, 제주도 ‘화조원’에서 의뢰받은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의 팔 골절 수술 성공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진료 성과와 동물복지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동물복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현재 우치동물원에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 총 90종 676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거점동물원 지정은 우치동물원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책임 있는 운영의 결과”라며 “동물 진료·복지 증진,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의 중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밥에 커피, 캠핑·바캉스 같아” 나경원 국회 농성에 박홍근의 말…나경원 “이재명 출퇴근
- 평택서 속옷도 안 입고 아파트 단지 활보 20대女
- “尹 출두 현장에 아무도…꿀 빨던 친윤 다 어디갔나” 김종혁이 한 말
- [속보]정성호 법무·윤호중 행안·구윤철 기재·이진숙 교육·정은경 복지·김정관 산자…6개 부처
- “우리집 로봇청소기 혹시…” 국내에만 29억 개 무방비 사물인터넷(IoT)기기 사생활 유출 우려
- “코로 들어갈까 숨도 못쉬어” 인천 계양산 점령 러브버그 사체
- 봉욱 민정·이진수 법무차관 겨냥? “갑자기 검찰 개혁 찬동하며 접근하는 검사를 경계해야” 조
- 정성호 일성은 사실상 ‘검찰청 폐지’… 설립 77년만에 해체 수순
- “꼬박꼬박 빚 갚은 내가 바보…” 361만의 분통
- 주진우 “대출 규제 안 받는 중국인과 형평성 문제…외국인이 투기해도 집값은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