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무정자증'인데…상간녀·아내 임신, 둘 다 친자 아니었다

전형주 기자 2025. 6. 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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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와 아내를 모두 임신시킨 남성이 뒤늦게 무정자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더구나 남편은 상간녀가 임신하자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

남편은 질긴 설득 끝에 아내와 협의 이혼 후 상간녀와 재혼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에 남편은 상간녀와 이혼 후 다시 전처와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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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와 아내를 모두 임신시킨 남성이 뒤늦게 무정자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상간녀와 아내를 모두 임신시킨 남성이 뒤늦게 무정자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혼 전문 박은주 변호사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한 부부의 쌍방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부부는 20대 후반 결혼해 5~6년쯤 살았지만,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 더구나 남편은 상간녀가 임신하자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

남편은 질긴 설득 끝에 아내와 협의 이혼 후 상간녀와 재혼했다. 다만 그는 뒤늦게 상간녀와 사이에서 낳은 자녀가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아내를 찾게 됐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전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던 아내는 돌아온 남편을 받아줬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에 남편은 상간녀와 이혼 후 다시 전처와 재결합했다.

그렇게 다시 만난 부부는 또 다시 이혼을 선택했다. 알고 보니 전처의 아이도 친자가 아니었던 것이다.

박 변호사는 "남편이 몇년 뒤 전처와 재결합 후 몇년 만에 찾아와 다시 이혼하겠다고 했다. 전처의 아이도 혼외자였다. 남편은 더구나 무정자증이었다"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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