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문 채택

이권영 기자 2025. 6. 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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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의 실질적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문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자치구의장협)에 정식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대전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65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598호 안건인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문'을 심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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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최초 제안…전국적 연대 결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원들이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의회 제공.

[홍성]충남혁신도시의 실질적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문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자치구의장협)에 정식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대전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65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598호 안건인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문'을 심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해당 건의문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4월 11일,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계룡시)에서 최초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전국 시도대표회의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후 충남대표 자격으로 김경제 협의회장(서천군의회 의장)이 제안자로 나서 건의안을 정식 제출하고, 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충남혁신도시의 절박한 현실을 강조하며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건의문에는 △충남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정부의 구체적인 이전 계획 마련 △충남이 혁신도시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충남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2020년 혁신도시로 지정됐으나 현재까지 공공기관 이전이 사실상 정체되며 지역발전의 기대 효과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충남혁신도시는 광역교통망, 산업단지, 교육·문화 인프라 등 이전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의 명확한 계획이 부재한 상황이다.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은 "충남도청이 위치한 수부도시 홍성군을 비롯한 내포혁신도시권이 충남 균형발전의 실질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이전이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전국 협의회 건의문 채택을 통해 정부가 충남에 대한 실질적 이전 계획을 마련하고, 지역 간 형평성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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