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母 암 투병으로 오랜 휴식, 라디오 복귀는 운명" (이본의 라라랜드)

황서연 기자 2025. 6. 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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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본이 21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콩스튜디오에서 KBS 2라디오 '이본의 라라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KBS 쿨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진행 이후 21년 만의 라디오 복귀다.

'이본의 라라랜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KBS 2라디오(수도권 106.1MHz)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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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본의 라라랜드, 이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탤런트 이본이 21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콩스튜디오에서 KBS 2라디오 '이본의 라라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DJ 이본, 윤성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광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본의 라라랜드'는 '이각경의 해피타임 4시' 후속인 신설 프로그램으로, 노래 한 곡이 마치 마법처럼 듣는 이의 마음을 특정한 시공간으로 데려가는 것처럼 DJ 이본과 함께 나누는 좋은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오후의 나른함을 날려버리는 마법 같은 시간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본은 이날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오후 4시 첫 방송에 임한다. 지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KBS 쿨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진행 이후 21년 만의 라디오 복귀다.

복귀를 앞둔 이본은 "어느 순간 저의 시간을 꽤 오래 가졌던 것 같고, 엄마가 사실은 굉장히 길게 암 투병을 하시게 되는 바람에 제 생각과는 달리 많은 분들과 오래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다행히 엄마가 의지를 가지고 일어나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본은 "라디오로 복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그런 목표나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나보니 타이밍인 것 같다. 작품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틀어진 경우도 있었고, 계획에도 없던 라디오였는데 복귀를 하게 되는 타이밍이 되니까 저도 모르게 순식간에 이 과정이 이뤄진 것 같다"라며 "굳이 말하자면 운명인 것 같다. 이제는 만나야 하는 시간이 돼서 다시 만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더 설레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본의 라라랜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KBS 2라디오(수도권 106.1MHz)를 통해 방송된다.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KONG)',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이본 | 이본의 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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