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세 30.1조 걷혀…'서학개미' 열풍에 작년보다 4.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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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세 수입이 해외 주식 활황 등으로 작년보다 5조 원가량 늘었습니다.
다만 올해도 세수 결손이 예상되면서 정부는 지난 19일 국세 수입 예산안을 10조 3천억 원 줄이는 세입경정안을 발표했고, 오는 9월에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입니다.
작년분 해외 주식 신고 실적 증가 등으로 양도소득세가 1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1∼5월 누계 국세 수입은 172조 3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조 3천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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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세 수입이 해외 주식 활황 등으로 작년보다 5조 원가량 늘었습니다.
다만 올해도 세수 결손이 예상되면서 정부는 지난 19일 국세 수입 예산안을 10조 3천억 원 줄이는 세입경정안을 발표했고, 오는 9월에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는 30조 1천 원 걷혔습니다.
작년 동월보다 4조 7천억 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른바 '서학개미'가 이끄는 해외 주식 활황과 작년 기업 개선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
5월 소득세 수입은 18조 9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2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작년분 해외 주식 신고 실적 증가 등으로 양도소득세가 1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액은 지난 2023년 1천452억 달러에서 지난해 2천604억 달러로 1천152억 달러, 79.3%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량 증가도 양도소득세 증가세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귀속 확정신고 납부 증가로 종합소득세도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법인세는 7조 원 걷혔습니다.
지난해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중소·연결법인 확정신고분 분납 증가 등으로 1조 4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1∼5월 누계 국세 수입은 172조 3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조 3천억 원 늘었습니다.
본예산 대비 진도율은 45.1%였고, 2차 추가경정 예산안 대비로는 46.3%로, 최근 5년 결산 기준 평균 진도율과 비슷했습니다.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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