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남편 주식 논란에 “보도에 잘못된 내용 많아”

박선우 객원기자 2025. 6. 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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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현 의정 갈등 국면의 가장 큰 문제를 '불신'으로 꼽고 "의료계와의 신뢰를 복원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정 후보자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T타워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현재 의정 갈등의 가장 큰 문제는 불신에서 초래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정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의료계와의 신뢰와 협력을 복원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국민과 전문가들, 그리고 의료인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서 좀 더 체계적인 의료 개혁 방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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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의 가장 큰 문제는 불신…신뢰 복원이 가장 시급”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현 의정 갈등 국면의 가장 큰 문제를 '불신'으로 꼽고 "의료계와의 신뢰를 복원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정 후보자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T타워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현재 의정 갈등의 가장 큰 문제는 불신에서 초래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정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의료계와의 신뢰와 협력을 복원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국민과 전문가들, 그리고 의료인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서 좀 더 체계적인 의료 개혁 방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된 소감에 대해선 "의정 갈등과 초고령화, 그리고 양극화 심화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과 의료계의 목소리를 담은 의료 개혁과 모든 국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청문회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자는 전공의 복귀와 관련한 특례를 검토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엔 "(하반기) 전공의 모집까지 시간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면서 "업무를 파악해 보고, 전공의들의 의견도 살펴보고 복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정 후보자는 과거 질병관리청장으로서 코로나19에 대응할 당시 남편이 관련 업체의 주식을 사들였다는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해선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많이 있다"면서 "청문회 과정에서 사실을 기반으로 국민들께 충실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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