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영어 1등급 19.1%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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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19%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은 19.1%로,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된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모의평가 사회탐구 응시율은 58.5%로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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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19%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은 19.1%로,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된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치러진 본수능과 모의평가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수능의 영어 1등급 비율(6.22%)보다 13%포인트(P)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결국 6월 모평 영어는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영어는 절대평가라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성취 수준 등 특성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시험 결과 1등급 비율의 편차가 수험생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문제 제기에 공감한다”고 설명했다.
이공계열 학생이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도 가속화됐다.
6월 모의평가 사회탐구 응시율은 58.5%로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모평 응시율 50.3%와 비교하면 8.2%P 상승했다.
한편 6월 국어는 작년 수능 대비 쉽게, 수학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작년 수능보다 2점 낮았고 표준점수 만점자는 1926명으로 수능(1055명)보다 많았다. 수학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43점으로 수능보다 140점 높았다. 표준점수 만점자는 356명으로 수능(1522명) 대비 급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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