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단체 "시교육청 신청사 건립에 기금 사용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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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교육사회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30일 "광주시교육청의 신청사 건립에 기금 사용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1천100억원이 투입되는 신청사 건립에 시교육청이 약 860억원의 기금을 사용해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하려고 한다"며 "이는 기금고갈과 광주교육청의 제정악화로 이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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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3026630rrzc.jpg)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지역 교육사회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30일 "광주시교육청의 신청사 건립에 기금 사용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1천100억원이 투입되는 신청사 건립에 시교육청이 약 860억원의 기금을 사용해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하려고 한다"며 "이는 기금고갈과 광주교육청의 제정악화로 이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이전 수입이 대폭 줄어들면서 기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도 신청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정선 교육감이 내년 선거를 의식한 무리한 정책 추진이다"고 지적했다.
시민모임은 "가장 시급한 일은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되는 교육사업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다"며 "시의회도 신청사 건립 관련 조례안 심의를 보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주시교육청 신청사는 산하기관인 교육시민협치진흥원 부지(광주 광산구 신창동)에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6년 설계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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