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23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개최

임창희 2025. 6. 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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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개성 있는 단편 만화와 카툰을 발굴하기 위한 '제23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다양성과 실험정신을 갖춘 만화가를 발굴하고 창작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2003년부터 23년간 이어진 공모전으로 '수신지', '김금숙', '정용연', '김휘훈(그림책 작가)', 'ILZI', '금백장', '강마철' 작가 등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작가들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공모는 다음달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18세 이상의 예비작가와 신인, 연재 경력 2~3편 이내의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재와 주제에 제한이 없는 전체 이용가 작품을 공모하며, 진흥원은 접수 마감 후 10월 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16개 작품을 선정하고, 11월 최종 결선 심사를 통해 대상 및 최우수상 등 8작품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작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1천500만원, 1천만 원이 주어진다.

진흥원은 공모전 수상 작가의 이후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상 작품집을 제작해 만화·웹툰 제작사 및 웹툰 플랫폼, 출판사 등 만화 관계 기업에 배포해 작품을 홍보하는 한편, 최근 4년간(2021년 ~ 2024년) 수상 작가와 관련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창작자의 개성이 잘 묻어날 수 있는 단편 만화와 카툰을 제작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한국 이야기 산업의 뿌리가 튼튼해질 수 있길 기원한다"며 "향후 우수한 단편 만화와 카툰들이 장편 만화와 타 이야기 산업의 영감을 줄 수 있는 토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창희기자
제23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포스터.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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