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6억원 들여 우범·농촌지역 노후 가로등 정비

이성기 기자 2025. 6. 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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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도심 우범지역과 농촌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대규모 가로등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총 16억 1000만 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괴산읍과 장연면, 문광면, 청천면, 사리면, 불정면 6개 지역에 LED 가로등 및 인도등 424개를 설치하거나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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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도심 우범지역과 농촌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대규모 가로등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진은 지난해 가로등을 신규 설치한 괴산읍 정용리 모습.(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괴산군은 도심 우범지역과 농촌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대규모 가로등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총 16억 1000만 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괴산읍과 장연면, 문광면, 청천면, 사리면, 불정면 6개 지역에 LED 가로등 및 인도등 424개를 설치하거나 교체한다.

이 사업은 학교 주변, 민원 잦은 지역, 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 구간 등 주민의 야간 활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야간경관 개선까지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괴산읍 정용~아성 간 1.8㎞ 구간과 사리면 중심지 2.1㎞ 구간에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76개의 가로등을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등을 교체했다.

해당 구간에는 농경지에 영향을 주는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광막도 함께 설치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가로등 정비는 단순한 인프라 보강을 넘어 군민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적 투자"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비로 농촌 지역의 야간 안전성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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