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횡단하는 엄궁대교 착공...2030년 완공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부산권의 대동맥 역할이 기대됐던 엄궁대교 건설공사가 10여 년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산시는 30일 오전 사상구 엄궁유수지에서 '엄궁대교 건설사업 기공식'을 가진다.
엄궁대교는 계획 수립 후 착공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한편 엄궁대교와 함께 서부산권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대저대교 공사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말 착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산권의 대동맥 역할이 기대됐던 엄궁대교 건설공사가 10여 년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산시는 30일 오전 사상구 엄궁유수지에서 '엄궁대교 건설사업 기공식'을 가진다.
엄궁대교와 맥도교 등 2개 교량과 2개의 교차로 건설을 포함하는 엄궁대교 건설사업은 강서구 대저2동 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 승학터널까지 총연장 2.91km를 잇는 왕복 6~8차로 규모의 도로를 건설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444억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1550억원은 국비, 1894억원은 부산시 시비로 추진된다.
교량이 완공되면 강서구와 사상구 간 이동시 낙동강을 우회해야 했던 이동 동선이 크게 단축된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시민의 출퇴근 편의성 향상과 함께 에코델타시티와 사상공업단지 등 거점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궁대교는 계획 수립 후 착공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건설 예정지 내에 천연기념물 제179호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문화재 구역이 자리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겨울철 철새 활동 및 서식지 확대를 고려한 환경영향 저감 방안 등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끝낼 수 있었다.
한편 엄궁대교와 함께 서부산권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대저대교 공사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말 착공했다. 그러나 환경단체가 건설 중지를 주장하며 현재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다.
[강지원 기자(=부산)(g1_support@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떠나는 김용태…"국민의힘 혁신 점수? 빵점이다"
- 최저임금법 6조, 신고가 집중된 곳은? '영호남 5인 미만 사업장'
- 민주당 "윤석열, 사실상 조사 거부…마지막 발악"
- 李대통령 지지율, TK·70대에서도 50% 넘겼다…2주 연속 상승해 59.7%
- 내란특검팀 "尹 2차 출석일 7월 1일 오전 9시" 통보
- '국회 농성' 나경원, 與 "캠핑·바캉스같다" 지적에 발끈…"이재명 웰빙단식쇼는?"
- 내란특검팀 "30일 2차 소환" 통보에…윤석열 측 "촉박하다. 7월3일 이후로…"
- 李대통령, 인사 신속성 강조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
- 李대통령, 법무 정성호·행안 윤호중 기용…與중진 전진배치
- 총리인준·추경안 놓고 국회 전운 고조…'30일 본회의'는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