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경이 분노할 소식...제자가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로 기소 "법원 출두 예정"

박윤서 기자 2025. 6. 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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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인스가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인스가 주말에 교통사고를 낸 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인스는 토요일 저녁 검은색 랜지로버를 타고 체스터 하이 로드 중앙 분리대와 충돌한 후 체포됐다. 경찰은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인스라고 확인했으며 7월 18일 체스터 치안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스를 직접 가르쳤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도 크게 실망할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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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폴 인스가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다음달 법정에 출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인스가 주말에 교통사고를 낸 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인스는 토요일 저녁 검은색 랜지로버를 타고 체스터 하이 로드 중앙 분리대와 충돌한 후 체포됐다. 경찰은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인스라고 확인했으며 7월 18일 체스터 치안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스는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냈던 인물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거쳐 1989년 당시 최고였던 맨유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총 7시즌 동안 맨유에서 뛰었다. 281경기를 뛰면서 29골 19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2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FA컵 우승, 2번의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이뤘다. 또한 1991-92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도 우승했다.

화려했던 맨유 시절을 뒤로 하고 인스는 인터밀란, 리버풀, 미들즈브러,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여러 팀을 오가며 뛰다가 은퇴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뛰었었다. UEFA 유로 1996과 2000에서 도합 7경기를 뛰었고 1998년 월드컵 무대도 밟아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감독도 맡았다. 3부 리그 MK돈스를 이끌고 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2008-09시즌에는 블랙번 로버스 지휘봉을 잡았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 3승 4무 10패라는 처참한 부진 끝에 중도 경질됐다. 이후로는 다시 레딩, 블랙풀, MK돈스 등 2~3부 리그 감독을 하다가 지도자 생활도 그만둔 상태다. 2022-23시즌 레딩을 이끌고 41경기를 치러 22위로 마쳤고 중도 경질되었는데 결국 레딩은 3부 리그로 강등당했다.

인스를 직접 가르쳤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도 크게 실망할 소식이다. 퍼거슨 전 감독은 선수들의 사생활 문제를 엄격하게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의 SNS 사용도 경계했으며 온전히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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