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구분없는 2028학년도 대입서도 수학·과학이 승부처…“이과생 유리할 듯”

김명규 기자 2025. 6. 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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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이 처음 적용되는 고등학교 1학년들도 이과 성향 학생이 대입에서 더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8 대입에서는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이 주요 과목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수학과 과학 과목에 대한 전략적 학습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이과 성향 학생들의 상위권 독식이 예상되며 이 두 과목을 잘 본 학생들이 의대와 자연계 상위권 학과뿐만 아니라 인문계 상위권 학과에도 대거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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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일보 DB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이 처음 적용되는 고등학교 1학년들도 이과 성향 학생이 대입에서 더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이 최근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과학탐구 평균 점수가 원점수 50점 만점 기준 26.8점으로 사회탐구(31.8점)보다 낮게 집계됐다.

올해 3월 학력평가에서도 사회탐구는 평균 점수가 29.0점인 반면 과학탐구 평균 점수는 20.9점으로, 과학탐구 점수가 낮았던 경향을 이어간 것이다.

현 고1 학생들은 2028 대입 개편에 따라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사회탐구는 9개 과목,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각각 최대 2과목까지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상대평가 과목인 국어와 수학에서도 수학의 난이도가 두드러졌는데, 이번 학력평가 원점수 100점 기준 수학은 41.9점, 국어는 48.7점으로 수학이 더 낮았다. 절대평가인 영어의 전체 평균 점수는 61.0점이었다.

종로학원 측은 이번 학력평가 결과와 2028 대입 개편 방향을 종합할 때, 수학과 과학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향후 대입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8 대입에서는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이 주요 과목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수학과 과학 과목에 대한 전략적 학습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이과 성향 학생들의 상위권 독식이 예상되며 이 두 과목을 잘 본 학생들이 의대와 자연계 상위권 학과뿐만 아니라 인문계 상위권 학과에도 대거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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