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력 소비 높은 공장·업소 등에 태양광 패널 설치 의무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화석 연료 이용이 많은 공장이나 점포를 가진 사업자에게 내년부터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경제산업성이 법률을 개정해 화석 연료의 이용이 많은 사업자의 경우 본인이 소유한 공장이나 사업장 지붕 위에 태양광 패널 도입을 의무화한다고 보도했다.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는 일본 내 공장과 창고, 상업시설 등의 지붕에 설치해 운용 가능한 태양광 발전량을 2023년 기준 16~48테라와트(TW)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태양광 패널 활용
태양광 비율 현재 9.8%에서
2040년도 23~29%가 목표
![일본 세키스이화학공업의 주택용 태양광 패널 설치 이미지 [세키스이화학공업]](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mk/20250630130601876hnxy.png)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경제산업성이 법률을 개정해 화석 연료의 이용이 많은 사업자의 경우 본인이 소유한 공장이나 사업장 지붕 위에 태양광 패널 도입을 의무화한다고 보도했다.
내년부터 대상 사업자 수는 1만2000여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은 원유로 환산할 경우 연 1500㎘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곳이다. 공장과 소매점, 창고, 지방자치단체 청사 등이 포함된다.
2027년부터는 약 1만4000개의 시설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들로부터 매년 설치할 수 있는 면적과 실적을 보고받고 위반할 경우 벌금도 부과한다.
일본 정부는 높은 효율과 저렴한 생산 비용, 가벼움 등이 장점인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세키스이화학공업 등 일본 기업이 기술력을 갖고 있고, 주요 원재료를 일본 내에서 조달할 수 있는 것도 경제 안보상의 이점이라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월 에너지 기본계획를 새롭게 바꿨다. 여기에는 전체 에너지에서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9.8%에서 2040년에는 23~29%로 늘린다는 목표를 담았다.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는 일본 내 공장과 창고, 상업시설 등의 지붕에 설치해 운용 가능한 태양광 발전량을 2023년 기준 16~48테라와트(TW)로 보고 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2~6기분 규모로 일본 총발전량의 2~5%에 달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30일 月(음력 6월 6일) - 매일경제
- “대기자만 4700명에 달합니다”...넘쳐나는 노인인구, 금싸라기 된 요양시설 - 매일경제
- [단독] 北에 쌀 보내려다 잡힌 미국인들...출국 정지 불가능한 이유는 - 매일경제
- “월급 잘못 들어온거 같은데”…명세서 보고 놀라지 마세요, 7월부터 국민연금 인상 - 매일경제
- [단독] “전세 끼고 샀는데 어쩌죠”...갭투자 집주인들 초비상, 6억원 대출규제에 곤혹 - 매일경
- 내달부터 국민연금 월 최대 1만8천원 더낸다 - 매일경제
- “우리 애는 C학점 받을 사람 아냐”…서울대 학부모, 학생 대신 성적 이의제기 - 매일경제
- “6억이면 충분하다”…대출 한도 줄었는데 노도강·금관구 웃는 이유 - 매일경제
- ‘불안한 주택공급 시장’…악성 미분양 2만7천가구, 5월 착공 39% 감소 - 매일경제
- 기성용 이적에 분노 표출, 버스 막기에 경찰+소방까지 출동... 서울, 4-1 대승에도 대패보다 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