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청소년 미래공간 꿈 나눔터 첫 삽

부산=조원진 기자 2025. 6. 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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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30일 해운대구 좌동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미래공간 꿈 나눔터'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은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와 4차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 청소년 문화복합공간 거점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인 해운대구 좌·중동 생활권은 어린이·청소년 인구 비율이 60%에 달하지만 다양한 문화·교육 체험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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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도시 청소년 문화복합공간 대표적 거점시설
ICT 스포츠존·댄스연습실·동아리방 등 들어서
내년 12월 준공 목표···총사업비 190억 원 투입
어린이·청소년의 미래공간 꿈 나눔터 조감도.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가 30일 해운대구 좌동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미래공간 꿈 나눔터’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은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와 4차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 청소년 문화복합공간 거점으로 추진된다. 착공식에는 시와 해운대구청,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꿈 나눔터는 해운대구 좌동 1458-4번지에 연면적 3855.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시비 112억5000만 원, 구비 69억5000만 원, 국비 8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체육시설, 북카페, 동아리방, 댄스연습실, 다목적강당, ICT 스포츠존 등 미래세대 맞춤형 공간이 들어선다.

사업 대상지인 해운대구 좌·중동 생활권은 어린이·청소년 인구 비율이 60%에 달하지만 다양한 문화·교육 체험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높았다. 이에 시는 2022년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최종 선정,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좌동뿐 아니라 인근 우·중·송정동 주민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주민이 활발히 소통하는 행복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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