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 속 베스트 게임 '셋'은…”
박정선 기자 2025. 6. 30. 12:33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로 돌아온 황동혁 감독이 자신이 생각하는 극 중 최고의 게임 셋을 꼽았다.
황동혁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오징어 게임'의 상징은 시즌3 마지막 게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약자에 대한 이야기이지 않나. 약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탄압받게 되는 이야기다. 가장 마지막에 가장 약한 자를 골라서 떨어뜨리는 게 이 세상이 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게임장의 모습을 공사장처럼 표현했는데, 기둥이 무너져가는 건물이 세상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러니하게 안전제일이라는 구호가 써있다. 사실 알고 보면 안전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거다. 비용만 중시하다 건물이 무너져내리고, 성장을 추구하고 점점 가지려고 하면서 안전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가는 게 그 게임장과 다를 게 무엇이겠나. 그게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게임”이라고 했다.
또한, “그 다음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희라는 상징적 캐릭터가 등장한다. 3위는 달고나다. 제가 제일 잘했던 게임이고, 성기훈이 뒤를 핥아서 성공시키는 방식이 제가 어릴 때 하던 거다. 너무나 개인적 이야기라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이틀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93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모든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결과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이정재(기훈)와,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이병헌(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지난해 말 공개됐던 시즌2 이후 이어진 이야기를 담는다. 레전드 흥행 시리즈로 남은 '오징어 게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즌이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어떤 성적표를 받으며 막을 내릴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1은 방영 4년이 지난 지금도 넷플릭스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즌2는 역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즌1의 누적 시청 시간(공개 이후 91일 기준)은 22억 520만 시간, 시즌2는 13억 8010만 시간으로, 두 시즌의 누적 시청 시간은 35억 8530만이다. 여기에 더해 시즌3가 얼마의 시청 시간을 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황동혁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오징어 게임'의 상징은 시즌3 마지막 게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약자에 대한 이야기이지 않나. 약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탄압받게 되는 이야기다. 가장 마지막에 가장 약한 자를 골라서 떨어뜨리는 게 이 세상이 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게임장의 모습을 공사장처럼 표현했는데, 기둥이 무너져가는 건물이 세상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러니하게 안전제일이라는 구호가 써있다. 사실 알고 보면 안전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거다. 비용만 중시하다 건물이 무너져내리고, 성장을 추구하고 점점 가지려고 하면서 안전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가는 게 그 게임장과 다를 게 무엇이겠나. 그게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게임”이라고 했다.
또한, “그 다음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희라는 상징적 캐릭터가 등장한다. 3위는 달고나다. 제가 제일 잘했던 게임이고, 성기훈이 뒤를 핥아서 성공시키는 방식이 제가 어릴 때 하던 거다. 너무나 개인적 이야기라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이틀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93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모든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결과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이정재(기훈)와,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이병헌(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지난해 말 공개됐던 시즌2 이후 이어진 이야기를 담는다. 레전드 흥행 시리즈로 남은 '오징어 게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즌이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어떤 성적표를 받으며 막을 내릴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1은 방영 4년이 지난 지금도 넷플릭스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즌2는 역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즌1의 누적 시청 시간(공개 이후 91일 기준)은 22억 520만 시간, 시즌2는 13억 8010만 시간으로, 두 시즌의 누적 시청 시간은 35억 8530만이다. 여기에 더해 시즌3가 얼마의 시청 시간을 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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