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땅스 2025' 예선 진출 30팀 선발, 본격 경연 시작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는 '인디스땅스 2025'가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한다.
30일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인디스땅스'에 총 586개 팀이 참가를 신청, 전문 심사위원단의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에 진출할 30개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30팀은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내 다양한 실내외 공연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르게 된다.
예선 진출 30개 팀에는 Sorted(솔티드), 민채영, THE LWNR(더 라우너), Otis Lim(오티스림), 파로, 이병현, 유인원(Uinone), 유령서점, 테종, 길찬호, 까치산, 박인선과 장군님들, PEEPPEEP, 걷다가 바다, 우희준, 삼산, 비공정, 핫클럽디록커빌리, 공원, LUAMEL(루아멜), 모허, UNE(으네), 채무자들, 올디벗구디(Oldie but Goodie), AnnoyingBox, 이젤(EJel), 양반들, 다다다(DADADA), 김제형, 공공카펫(GGCP) 등이 포함됐다.
올해 인디스땅스에는 총 상금 2천500만 원이 걸려 있으며, 우승 팀에게는 단독 콘서트 개최 기회와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외에도 TOP10 팀에게는 음원 제작·유통 및 '경기뮤직비즈니스 밋업'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예선에 진츨한 30팀 모두에게는 공연 영상 제작 및 마케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경콘진은 상위 10개 팀을 선발하는 예선을 오는 5일과 6일까지 부천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예선 경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선발된 10개 팀은 오는 9월 20일 화성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결선 무대 티켓을 두고 8월 중에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10년간 쌓아온 인디스땅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뛰어난 실력의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하게 돼 기쁘다"라며 "경기도가 K-음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디스땅스'에는 지난 10년 간 총 6천20팀이 참가했으며, 터치드, 유다빈밴드, 웨이브투어스, 더픽스, 캔트비블루, 윤마치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션들을 배출한 요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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