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첨단전자재료, 다기능 전도성 고분자 잉크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정전기) 방지에서 적외선 차폐와 열 차단, 항균을 비롯해 방오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만능 소재가 개발됐다.
케이알첨단전자재료(대표 진성호 부산대 화학교육과 교수)는 차세대 '고전도성 고분자 용액(잉크)'를 개발하고, 7월 2일 개막하는 '나노코리아 2025' 전시를 시작으로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방지에서 적외선 차폐, 열차단, 항균 기능 발휘

대전(정전기) 방지에서 적외선 차폐와 열 차단, 항균을 비롯해 방오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만능 소재가 개발됐다.
케이알첨단전자재료(대표 진성호 부산대 화학교육과 교수)는 차세대 '고전도성 고분자 용액(잉크)'를 개발하고, 7월 2일 개막하는 '나노코리아 2025' 전시를 시작으로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고전도성 고분자 잉크는 물, 알콜 등 유기 용매를 혼합해 기능성을 강화한 새로운 자가도핑형 원료다. 유기 용매는 물론 무기 소재와도 결합력이 우수해 코팅소재, 점착제, 수지류 등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넓다.
특히 원료 첨가 및 배합 등 잉크 설계 방법에 따라 전도성, 투명성, 차폐성, 차단성, 항균성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적용 분야의 기능 극대화는 물론 장기적 내구성도 확보할 수 있다.
유리에 적용하면 나노미터급 박막 코팅만으로 내열·내습성을 높여주고, 플라스틱(PET)에 적용하면 투명성과 고전도성 동시 확보도 가능하다.
케이알첨단전자재료는 가장 큰 수요처이자 즉시 적용할 분야로 전기전자용 대전 방지 소재를 꼽는다. 이 잉크를 사용하면 기존 대비 5분의 1 원료 사용만으로 동일한 대전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방산용 적외선 차폐와 열 차단 소재도 유망 응용 분야다. 이 잉크를 적외선 차폐 및 열 차단 필름에 1%만 첨가하면 95.5% 차폐·차단 성능을 거둘 수 있다. 적외선 차폐, 열 차단과 대전 방지 기능을 동시 구현할 수도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항균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전도성 필름, 탄소나노튜브(CNT)의 전도도와 분산성, 투명성을 향상할 수 있는 첨가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진성호 대표는 “차세대 전도성 고분자 잉크의 핵심 기술은 유무기 용매와 잘 섞여 가공성과 응용성이 뛰어난 전도성 고분자 제조와 이 고분자를 고순도 정제, 배합하는 설계 기술”이라며 “전기·전자는 물론 방산, 방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효율 저비용 효과를 안겨줄 첨단 신소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알첨단전자재료는 진성호 부산대 화학교육과 교수가 정부 지원사업 및 개인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설립한 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정부, 간편결제 수수료 인하 착수
- 美, 상호관세 유예 종료 'D-7'…韓 “상호이익 기반 합의 도출할 것”
- 네이버, 사우디 '뉴 무라바'에 디지털 트윈·로봇 공급…중동 시장 개척 박차
- kt 밀리의서재, 웹소설 시장 진출…블라이스·케이툰 영업 양수
- '청산 절차' 밟던 MG손보, 매각 재시동…예보·노조 합의
- 내년 R&D 예산 8월 확정…국정과제 담아 확대 추진한다
- '백화점'이 사라진다…점포 양극화 가속
- 李대통령, '취임 한달' 3일 언론 간담회 첫 개최
- 국가 헬스케어 DX전환부터 AI 활용까지…아시아 시장, 5대 동력으로 세계 주도
- 전자랜드, DCS 20호점 눈앞…MZ 가전 수요로 시장 침체 극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