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젯밤 첫 열대야… 4년 연속 ‘잠 설치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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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부터 30일 오전 사이 서울 지역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30일 전날(29일) 밤 사이 서울 지역 최저기온이 25.6도로 열대야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밤 사이(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 관측이 체계화된 1974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지역에 '6월 열대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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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충청 이남 ‘폭염 특보’
29일 밤부터 30일 오전 사이 서울 지역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지난해보다 8일 늦었지만,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6월에 열대야가 시작됐다. ‘6월 열대야’가 뉴노멀로 자리 잡는 추세다.
기상청은 30일 전날(29일) 밤 사이 서울 지역 최저기온이 25.6도로 열대야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밤 사이(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 관측이 체계화된 1974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지역에 ‘6월 열대야’는 없었다. 2022년 6월 열대야가 두 차례 나타난 데 이어 2023·2024년 각각 한 차례씩 발생했다.
전날에는 서울 외에 강릉(27도)과 청주(25.3도), 포항(27.4도), 대구(25.8도) 등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발생했다. 강릉 지역은 앞서 지난 18·19일에도 열대야가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밤 사이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대거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기준으로 중부 내륙 및 충청 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며 기온은 30도 아래로 내려가지만, 습한 날씨로 인해 체감온도는 32도까지 오르고 용인 등 중부 내륙 지역과 남부 지역은 35도까지 치솟겠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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