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와 첫 통화…"포괄적 분야 전략적 협력 가속"

이원광 기자 2025. 6. 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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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통해 양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웡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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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통해 양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웡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국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성과를 이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올해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안정 및 AI(인공지능),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웡 총리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이 의장국으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31일~11월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웡 총리는 한국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며 다양한 계기를 통해 양국의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고 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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