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VS김민재 만난다! 클럽 월드컵 8강전 코리안더비 예고...뮌헨-PSG 6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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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김민재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플라멩구에 4-2 승리를 거뒀다.
당시 김민재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뮌헨이 승리를 가져갔고, 이강인은 후반 15분을 소화하며 짧은 시간 코리안더비가 펼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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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이강인과 김민재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플라멩구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8강에 진출했고, 파리 생제르맹(PSG)과 격돌하게 됐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코망, 그나브리, 올리세가 2선을 받쳤다. 고레츠카, 키미히가 중원을 구축했고 백4는 스타니시치,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가 구성했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출전하지는 않았다.
이에 맞선 플라멩구도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플라타, 아라우조, 아라스카에타, 제르송, 조르지뉴, 풀가르, 산드로, 페레이라, 오르티스, 웨슬리, 로시가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뮌헨은 이날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다. 전반 6분 만에 풀가르가 공을 걷어내려다 되려 자책골로 이어지는 행운이 따랐다. 이후 전반 9분에는 케인이 시도한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플라멩구가 전반 33분 제르송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뮌헨은 전반 41분 고레츠카가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3-1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전에도 이변은 없었다. 후반 8분 플라멩구에 페널티킥 기회가 찾아오면서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가 골문을 갈랐다. 3-2로 따라붙었지만, 뮌헨은 후반 29분 키미히가 보낸 패스를 케인이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4-2를 만들었다. 경기는 그렇게 뮌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뮌헨은 8강에서 PSG를 만나게 됐다. 앞서 PSG는 같은 날 오전 1시 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에 4-0 대승을 거뒀다. 마이애미 소속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바르셀로나 시절 스승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친정팀 PSG를 적으로 다시 만나는 '메시 더비'로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경기는 PSG의 압도적인 승리로 종료됐다. PSG는 전반 6분 만에 비티냐가 올려준 크로스를 네베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9분에는 PSG가 상대 공을 탈취한 후, 루이스가 내준 것을 네베스가 마무리하면서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44분에는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3-0까지 승부가 기울었고, 전반 추가시간 4분 하키미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4-0이 됐다. 후반에도 달라지는 점 없이 경기는 그대로 PSG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클럽 월드컵 8강전에서 코리안더비 성사 가능성이 생겼다. 김민재의 뮌헨과 이강인의 PSG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단계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김민재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뮌헨이 승리를 가져갔고, 이강인은 후반 15분을 소화하며 짧은 시간 코리안더비가 펼쳐진 바 있다.
다만 이번 맞대결에서는 코리안더비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못한 김민재는 이날도 부상 여파 탓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기만 했다. 최근 이적설에 휩싸이면서 이강인 역시 클럽 월드컵 4경기 중 3경기만 교체로 소화하고 있다. 직전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아예 결장하기도 했다. 두 팀 맞대결은 오는 7월 6일 오전 1시에 펼쳐진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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