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은행서 손바닥 등록했어도 공항선 ‘X’…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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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내일(1일)부터는 일부 은행 신규 이용자는 공항에서 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공항에서 별도 등록과 인증 절차를 거쳐야해서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자]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수협은행과 수협상호금융, 아이엠뱅크,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11개 금융사에서 바이오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둘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이라면, 어느 은행에서 가능한지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내일부터 신한은행에선 빠른 수속을 위한 신규 바이오 정보 등록이 중단됩니다. 기존에 등록한 고객은 계속 이용할 수 있지만, 처음 등록하는 경우엔 공항에서 바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은행은 자체 월렛을 통한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4월부터 제공 중이나,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는 신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변화는 금융결제원과 한국공항공사 간 바이오 정보 공동 활용 방식 변경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기존에는 은행을 통해 바이오 정보를 등록한 경우 별도 금융기관 인증 핀 번호가 필요했는데, 이 절차를 생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다만 이 과정에서 일부 은행들의 서비스 제공 방식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서비스라는게 더 좋아져야 하는거 아닌가?
[기자]
일부는 좋아지고 일부는 더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11개 금융사가 제공해 온 서비스로는 탑승권 발급, 신분 확인, 손바닥 인증 등 3단계에 걸쳐 비행기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농협은행이 지난해 10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이 서비스를 운영해 왔고, 우리은행은 지난 4월부터 하는 중이며, 국민은행과 수협은행 등은 내일부터 개시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항공권 이용하려면 '해당 은행의 인증서'와 타 신분증이 아닌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하고 은행앱에서 별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전면허증으로는 본인인증이 되지 않아 공항 수속이 지연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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