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주 APEC에 구글·애플 등 글로벌 기업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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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 행사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현재까지 전 세계 407명의 글로벌 기업인들로부터 참가 의향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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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업인들 407명 수락
숙소로 크루즈선 확보 나서
새 정부 들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 행사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현재까지 전 세계 407명의 글로벌 기업인들로부터 참가 의향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현재는 주로 임원급 참가 의향이 접수되고 있으나, 하반기부터는 CEO급 등록이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앞서 지난 3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 명의로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 1000여 곳에 1차 초대장을 발송한 데 이어, 재차 초대장을 발송해 주요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정상회의 개최가 가까워질수록 핵심 경영진들의 참여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팀 쿡 애플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거물급 경영인들의 행사 참석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최 회장과의 친분이 알려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참석도 관측되고 있다.
CEO 서밋 의장을 맡은 최 회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중국, 일본 정상과의 통화에서 APEC 회의 참석을 요청한 만큼 우리도 빅샷 기업인을 초청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제계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정상회의 성공과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등록 기업인 1700명을 포함해 미등록 스태프와 지원 인력 등까지 최대 3800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상의는 숙박 대란을 막기 위해 주요 숙소로 크루즈선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이달 초 홍콩 선사 ‘아스트로 오션’과 850개 객실을 갖춘 크루즈선 피아노랜드호 사용을 위한 가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50개 객실의 다른 크루즈선을 빌리기 위한 협의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또 관계 당국과 세관·출입국·검역 절차 간소화 등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PEC CEO 서밋 공식 홈페이지의 참가 등록 시스템도 정식 오픈했다. 행사 기간 첨단 기술을 주제로 열릴 ‘퓨처테크 서밋’,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K-테크 쇼케이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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