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수사 첫날 임성근 출석 요구…김건희 연루설도 살핀다

곽진산 기자 2025. 6. 3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개시 첫날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을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본격 수사가 개시되는 오는 2일 첫 소환자로 임 전 사단장을 불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김건희 여사를 통해 구명했다는 로비 의혹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수사 포렌식 참관을 위해 지난 4월23일 경기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들어서며 입장문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개시 첫날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을 불러 조사한다.

임 전 사단장은 30일 “특검에서 2일 오후 2시에 출석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로 채상병이 사망한 2023년 7월 경상북도 예천군 내성천 실종자 수색작전을 사실상 지휘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다만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7월 임 전 사단장에게는 실종자 수색작전의 지휘·통제권이 없었다며 해당 혐의에 대해 불송치한 바 있다. 이후 대구지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서 관련 혐의로 임 전 사단장을 수사하고 있었다.

특검팀은 본격 수사가 개시되는 오는 2일 첫 소환자로 임 전 사단장을 불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김건희 여사를 통해 구명했다는 로비 의혹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사단장은 당시 수색작전에서 생존한 해병으로부터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도 고발된 바 있다. 이 사건 역시 특검으로 함께 넘어갔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