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현지는 계속 SON 팔아라, 팔아라..."팀 상황 감안해도 손흥민 너무 쇠퇴했어"

(MHN 권수연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인이 다시 한번 손흥민을 올 여름 매각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편집자인 킬 패트릭은 팟캐스트를 통해 "손흥민은 이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놓았다"며 "하지만 직전 시즌(2024-25시즌)에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하는게 옳다"고 말했다.
패트릭은 "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도 그는 우리가 이전에 알던 손흥민과는 좀 달랐다. 저는 그가 방한 투어를 마친 후에 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패트릭은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로메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찬가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적에 열려있는 상황이다.


패트릭은 "이 시점에서 정말 좋은 제안이 로메로에게 들어온다면 고려해보겠지만, 유로파리그에서 보여준 플레이를 보면 그는 리더라는 것을 입증했다. 토트넘은 지난 몇 년 동안 그런 선수를 많이 보유하지 못했고 지금도 스쿼드는 빈약하다"고 주장했다.
올해 만 32세에 접어든 주장 손흥민의 기량 쇠퇴에 대한 이야기는 현지, 국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2021년 재계약을 맺고 10년 동안 팀에 헌신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올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커리어에 굵직한 한 획을 그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454경기에 나서 173골을 기록, 구단의 레전드로 자리잡았다.

별개로 올 시즌은 리그 기준 30경기에 나서 7골 9도움을 기록, 리그 두 자릿수 연속 득점 기록이 기어이 깨지며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다.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과거 시즌에 비해 다소 떨어져보였고 이로 인해 시즌 중후반부터 급격하게 매각설에 휩싸였다.
손흥민의 이름과 가장 많이 얽힌 곳은 큰 돈을 내세워 스타선수를 영입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였고, 그 외에도 '은사'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튀르키예 리그도 오르내렸다. 다만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같은 EPL 팀과는 접점이 많지 않았다. 그 외에도 토트넘 전담 매체인 '토트넘홋스퍼뉴스' 등이 "2부 리그에서 승격할 팀으로 건너가는 선택지가 있다" 등의 주장을 펴기도 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최근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며 손흥민의 매각 및 이적설을 중점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첨예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의 축구스타 손흥민은 지난 시즌 말에 레들리 킹 이후 토트넘 주장으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그는 25-26시즌이 찾아오기 전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6년 6월이 되면 손흥민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려난다. 팀 입장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챙기려면 올해가 적기다.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가 손흥민에게 제시한 금액은 대략 3,000만 유로(한화 약 47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전 토트넘 스카우트인 브라이언 킹은 '토트넘홋스퍼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특정 클럽이 손흥민에게 입찰을 하려거든 토트넘이 아마 1억 파운드(한화 약 1,851억원)를 요구할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는 손흥민으로 벌어들일 아시아 마케팅 이득과 더불어 한국 중계권을 총 추산한 금액이다. 다만 그는 "큰 돈을 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비용이 포함되지 않으면 손흥민에게 그만한 돈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평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강제하기 어렵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길이 최우선이다. 주전직은 보장하지 못하더라도 플레이코치에 가까운 팀 베테랑으로 잔류시키거나, 출전시간을 조율하며 한 시즌을 더 지켜보거나 하는 방향이다. 손흥민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토트넘을 떠나 타 리그로 옮겨갈 윤곽은 다소 불투명하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8월 3일 한국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대결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연합뉴스,로메로 SNS,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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