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외국인 ‘송금·보험·환전’ 패키지 선봬

유혜림 2025. 6.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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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브랜드 'NH글로벌위드(NH GlobalWITH)'의 첫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패키지인 'E8패키지'는 입국 후 급여 해외송금·체류 중 보험 보장·귀국비용 환전까지 체류과정의 전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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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패키지’ 은행권 첫 외인 전용
 3분기 내 적금·대출 등 서비스

NH농협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브랜드 ‘NH글로벌위드(NH GlobalWITH)’의 첫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패키지인 ‘E8패키지’는 입국 후 급여 해외송금·체류 중 보험 보장·귀국비용 환전까지 체류과정의 전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혜택을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현찰을 환전할 때 최대 5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NH-ONE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송금수수료 면제(5000달러 이하) ▷전신료 5000원 적용 ▷NH농협손해보험 단체상해보험 매월 무료가입(전월실적 800달러 이상) ▷모든 통화 50% 환율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글로벌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라오스·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 등 E-8 비자발급 주요국가에 대한 중계은행수수료도 인하했다.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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