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신가2중학교 설립 취소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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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신가2중학교(가칭) 복합시설 설립을 취소하겠다는 광주시교육청에 재검토해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30일 광산구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최근 신가동 재개발 지역에 예정된 신가2중학교 설립 취소 입장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왔다.
시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2030년이 되면 학교 신설 요인이 없다는 취지로 설립 취소 입장을 구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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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10927423dxxu.jpg)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신가2중학교(가칭) 복합시설 설립을 취소하겠다는 광주시교육청에 재검토해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30일 광산구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최근 신가동 재개발 지역에 예정된 신가2중학교 설립 취소 입장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왔다.
신가2중학교는 당초 올해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면서 2030년까지 운영이 불투명하게 됐다.
시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2030년이 되면 학교 신설 요인이 없다는 취지로 설립 취소 입장을 구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공개 입장문을 내고 "재검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구는 "재개발 사업 지연과 지역 학령인구 변화 못지않게 아이들의 진학 환경과 더 나은 교육 여건 등을 기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마을과 학교를 잇는 상생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지 단지 학교 하나를 짓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시 교육청이 지역 주민의 간절한 요구와 목소리에 응답해 진정성 있는 논의의 장을 다시 열어달라"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해법을 찾는 길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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