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도 '폭풍 영입' 시작, Here we go 컨펌 "스페인 괴물 CB과 개인 합의 완료"...이적료 '320억' 지불 예정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발렌시아)와의 개인 합의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현재까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 명의 선수 영입에 가까워졌다. 가장 먼저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또한 최근에는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브렌트포드)와 백업 골키퍼인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까지 영입 절차를 마무리 짓고 있다.
폭풍 영입은 계속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모스케라와의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 발렌시아는 1차 제안인 1,400만 유로(약 220억원)를 거절했고 아스널은 2,000만 유로(약 320억원)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스케라는 콜롬비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발렌시아 태생으로 스페인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12살의 나이로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고 2022년 1월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023-24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도 리그 37경기 1골을 기록했다.

모스케라는 어린 나이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경합 능력에 강점이 있으며 수비 커버 능력도 뛰어나다. 아직 유망주라는 평가이지만 볼을 운반하는 모습과 전진 패스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라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듀오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사이드백과 중앙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벤 화이트도 벤치에 대기한다.
다만 중앙 센터백 뎁스가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야쿱 키비오르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모스케라 영입으로 뎁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스케라 영입을 성사시킨다면 아스널은 추가로 공격진 보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스널은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벤야민 세슈코(라이프치히) 등 스트라이커와 함께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측면 자원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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