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세 수입 30.1조… 동학 개미, 해외 수익 덕에 전년비 5조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으로 수익을 보면서 지난달 세금이 전년 동월보다 5조원가량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5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30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5월보다 4조7000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 신고 실적이 증가하면서 양도소득세가 전년보다 1조6000억원 늘었다.
또 지난해 귀속 확정 신구 납부 증가로 종합소득세도 5000억원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으로 수익을 보면서 지난달 세금이 전년 동월보다 5조원가량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5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30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5월보다 4조7000억원 늘었다.
증가분은 대부분 소득세였다. 해외 주식 신고 실적이 증가하면서 양도소득세가 전년보다 1조6000억원 늘었다. 또 지난해 귀속 확정 신구 납부 증가로 종합소득세도 5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지난해 기업 실적 개선으로 중소·연결법인 확정 신고분 분납이 늘어나면서 1조4000억원 증가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으로 2000억원 증가했고, 증권거래세는 거래 대금이 감소하면서 2000억원 줄었다.
1~5월 누계 국세 수입은 17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조3000억원 많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45.1%다. 지난해 진도율(44.9%)과 유사한 수준으로, 최근 5년간 진도율(46.2%)보다는 소폭 낮다. 올해 진도율은 본예산을, 지난해와 최근 5년간 세수 진도율은 결산을 기준으로 한 수치다.
조문균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미국 통상정책향방과 내수와 자산시장 회복 여부가 가시화되지 못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며 “올해 9월 세수 여건과 실적을 고려해 재추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계 키맨] ‘한화家 삼형제의 멘토’가 된 샐러리맨 신화… 여승주 부회장
- 분당인데 60% 계약 포기… 청약시장 ‘옥석 가리기’ 본격화
- [길 잃은 카카오]③ 직원 신뢰 잃은 임원들, 일탈에도 ‘자리 보전’ 급급… 수평적 문화라면서
- [정책 인사이트] 전국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장 뽑던 선거제, 다시 수술대로
- [시승기] 연비·공간·주행성능 ‘3박자’ 갖췄다… 韓·美 휩쓴 이유 증명한 팰리세이드 하이브
- [주간증시전망] 6000 바라보는 코스피… 26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에도 ‘노도강·금관구’만 팔렸네
- [동네톡톡] “결혼하면 6000만원” 지자체판 ‘나는솔로’ 경쟁
- 저가 공세에 커피 업계 구독 실험 확산… 수익성 악영향 우려도
- [비즈톡톡] ARM 지분 정리한 엔비디아, 인텔에 베팅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