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낮 최고 35도 '가마솥 더위'…서울 올해 첫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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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부터 이어진 더위로 서울에서는 지난밤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강릉·포항 등에서도 열대야 기록이 나왔습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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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부터 이어진 더위로 서울에서는 지난밤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작년 6월 21일 첫 열대야와 비교해서는 8일이 늦었습니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강릉·포항 등에서도 열대야 기록이 나왔습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이밖에 강릉, 청주, 포항, 대구, 울산, 영덕, 영천, 서귀포 등도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도,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35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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