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전공의 복귀할 수 있는 방안 검토"
유영규 기자 2025. 6. 30.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30일)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의료계와의 신뢰, 협력 관계를 복원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까지 시간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며 "업무를 파악한 뒤 전공의들의 의견을 살피면서 이들이 복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첫 출근하며 질문에 답하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30일)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의료계와의 신뢰, 협력 관계를 복원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T타워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현재 의정 갈등은 불신에서 초래됐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의정 갈등과 초고령화, 양극화 심화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새 정부의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지명 소감을 밝힌 뒤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과 의료계의 목소리를 담은 의료 개혁과 모든 국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청문회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앞선 정부의 의료 개혁에 대해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개혁 방안을 종합적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의료 인력에 대한 문제를 다뤘으면 좀 더 좋았겠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 국민과 전문가, 많은 의료인의 의견을 담아서 좀 더 체계적인 의료 개혁 방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정 후보자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까지 시간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며 "업무를 파악한 뒤 전공의들의 의견을 살피면서 이들이 복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출생·고령화 대응 정책을 복지부에서 총괄할지, 공공의대 설립 방안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삼갔습니다.
그는 "지금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의 업무 조정과 조직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어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아닐 듯하다"면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서 복지부도 복지부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공공의대에 대해서도 "현재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의료나 필수 의료, 공공 의료를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정 후보자가 코로나19 대응을 맡았을 당시 배우자가 코로나19 관련 업체의 주식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선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많이 있다"며 "청문회에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국민들께 충실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출신인 정 후보자는 문재인 전 정부에서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한 자타공인 방역 전문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브스夜] '그알' 숯불 퇴마 살인 사건···"죽일 고의 없었다"는 가해자들의 주장, 전문가들의
- "바닥 온통 사체로 뒤덮였다"…인천 계양산 목격담 정체
- 신림동서 흉기 난동 2명 부상…"투신한 듯" 용의자 사망
- "왜 저 수용자만 치킨·피자 주나"…'교도소 특식' 무슨 일
- '한한령' 풀린다더니…한국인 없는 K팝만?
- "싼데?" 카트 끌고 쓸어간다…1호점 대박에 "우린 망한다"
- "조사자 바꿔달라" 돌연 거부…윤석열의 수사 대처법
- "마포 대신 서대문·은평"…고액 영끌 막히자 눈 돌리나
- 사흘간 1.5조 효과…"억만장자 놀이터?" 베네치아 두쪽
- "여기서 살해" 졸졸 쫓는다…수백 명 발길에 주민들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