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FDA 희귀의약품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압타바이오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PX-343A'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PX-343A는 면역관문억제제(ICI)의 효능 저하와 내성 발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암 관련 섬유아세포(CAF)를 타깃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APX-343A는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에 따라 시판 후 7년간 시장 독점권, FDA 심사 비용 면제, 임상시험 보조금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압타바이오 [서울IR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05455508quop.jpg)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압타바이오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PX-343A'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PX-343A는 면역관문억제제(ICI)의 효능 저하와 내성 발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암 관련 섬유아세포(CAF)를 타깃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지금까지 CAF를 직접 타깃하는 항암제가 상용화된 사례는 없다.
FDA는 희귀난치성 질병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치료제의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운용한다.
APX-343A는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에 따라 시판 후 7년간 시장 독점권, FDA 심사 비용 면제, 임상시험 보조금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 기반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추진해 난치성 고형암 환자에게 실질적인 치료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hanj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고려대, '인천대 교수임용' 유승민 딸 연구부정 의혹 조사 | 연합뉴스
- 완전체 깨진 뉴진스…"하니는 어도어 복귀, 다니엘은 계약해지"(종합) | 연합뉴스
- 가평 풀빌라 수영장서 배수구에 팔 끼인 9세 남아 숨져 | 연합뉴스
- 거제 캠핑카서 사실혼 남녀 의식 없이 발견…1명 사망·1명 중상 | 연합뉴스
- 햄스터 강제 합사·잔혹 학대 생중계…경찰, 수사 착수 | 연합뉴스
- BJ·사업가 주거지서 마약류 수천회 투약…간호조무사 구속 | 연합뉴스
- [샷!] "저희는 레벨테스트는 하지 않습니다" | 연합뉴스
- 경산 일가족 사망사건 가장 등 마지막 행적 집중 조사(종합) | 연합뉴스
- 고흐 대표작 '별밤'이 물리학 현상 '난류' 묘사?…논쟁 가열 | 연합뉴스
- 수리남 칼부림에 아이 포함 9명 사망…"근래 최악 사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