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10만 3천명 지난해 에너지 절감 실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에너지와 자동차 주행거리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인 시민 10만 3천여명에게 14억원 상당의 탄소중립포인트제 특전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 또는 중·소상공인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직전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하거나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의 특전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7만 8천t 감축…소나무 862만그루 흡수량 해당
광주시민 37만여 세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전국 1위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에너지와 자동차 주행거리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인 시민 10만 3천여명에게 14억원 상당의 탄소중립포인트제 특전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 또는 중·소상공인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직전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하거나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의 특전을 지급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 특전(인센티브)은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선택할 수 있고, 자동차 분야는 현금으로 지급한다.
광주시는 전체 65만여세대 중 56%에 달하는 37만여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가입해 전국 최고의 가입률을 기록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상반기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인 5만3088세대에 6억8300만원, 하반기에는 4만7762세대에 5억8200만원을 지급했다.
또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분야에서는 1879명에 1억3500만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총 10만3천여명에게 인센티브 14억 원을 지급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시민의 참여로 총 7만8천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862만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연중 광주시 누리집이나 가까운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차 부문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매년 2~4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하는 지금,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절감 실천에 동참해 환경 보호와 인센티브 혜택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버지 시신 보름간 집에 방치한 아들 징역 6개월
- [단독]검찰, '7초 매매' 의사연락 없는 권오수 유죄 주장…왜 김건희는?
- 전국에 '서울대 10개' 만들면 지방소멸 해결 가능할까
- [르포]"돈은 그냥 숫자예요" 서울 아파트값 광풍, 돈줄 죄기 통할까?
- 신림동 빌라서 흉기 든 괴한 습격에 2명 부상…용의자 사망
- '검찰개혁' 사령탑에 친명좌장 정성호·檢출신 봉욱
- 李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친문 적자' 김경수
- 김건희 특검 '사건이첩' 완료…수사 착수 초읽기
- '대화파' 전공의 대표 등장…의정갈등 새 국면에 과제도
- 이재명號 윤곽…경제정책 '균형' 사법개혁 '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