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정은경 내정 환영…의료위기 극복에 큰 도움될 것"

문세영 기자 2025. 6. 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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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은 국가 위기 극복에 헌신해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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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022년 5월 질병청 청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은 국가 위기 극복에 헌신해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가 의정 갈등 사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밝혔다. 의협은 ”정 장관 내정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문가“라며 ”당시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과학에 근거한 판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고 위기 대응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내정자가 지닌 전문성과 합리적 태도,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는 현재의 의료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협은 정 후보자가 지명 소감에서 의정 갈등을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의협 역시 정부와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협은 ”국회 및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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