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했나" 돌려보냈는데…"아차!" 다시 포획한다, 왜

유영규 기자 2025. 6.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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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원에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늑대거북 1마리가 출몰해 관할 구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30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42분 "부평구 갈산동 한 공원에 대형 거북이가 돌아다닌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부평구는 당초 이 거북이가 생태 체험 장소로 활용되는 인근 유수지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고 유수지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해당 개체가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늑대거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다시 포획 작업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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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원에 생태계교란종 대형 거북 출몰

▲ 부평 한 공원에 출몰한 대형 늑대 거북

인천 공원에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늑대거북 1마리가 출몰해 관할 구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30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42분 "부평구 갈산동 한 공원에 대형 거북이가 돌아다닌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부평구는 당초 이 거북이가 생태 체험 장소로 활용되는 인근 유수지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고 유수지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해당 개체가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늑대거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다시 포획 작업에 나설 방침입니다.

외래종인 늑대거북은 어류나 조류, 소형포유류, 양서류 등을 잡아먹고 공격성과 포식성이 강해 국내에는 천적도 없습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당직 민원을 처리하는 민간 위탁업체가 실수로 방사 조치를 했다"며 "주변 탐색과 포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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