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을야구 할 수 있을까?" 롯데, LG·KIA와 운명의 6연전 돌입

최대영 2025. 6. 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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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6월을 리그 3위로 마감하며 이례적인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LG와의 주중 3연전을 홈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른 뒤, 주말엔 광주 원정으로 KIA와 맞붙는다.

이후 주말에는 올 시즌 흥행을 이끄는 인기팀 롯데와 KIA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주말에는 kt-두산(잠실), 한화-키움(고척), LG-삼성(대구), 롯데-KIA(광주), SSG-NC(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을 5개 시리즈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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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6월을 리그 3위로 마감하며 이례적인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여름만 되면 하락세를 타던 '봄데'의 고정관념을 올해는 지워가고 있다.

30일 기준 롯데는 43승 3무 34패로 리그 3위다. 1위 한화와는 2경기 차, 2위 LG와는 1경기 차다. 반면, 4위 KIA와는 1.5경기 차로 바짝 쫓기고 있다.

최근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도 선전한 롯데는 전반기 남은 9경기에서 상위권을 위협하고, 추격자 KIA의 기세를 막아야 하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판도를 좌우할 중대 고비다. 롯데는 LG와의 주중 3연전을 홈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른 뒤, 주말엔 광주 원정으로 KIA와 맞붙는다. 이 6경기 결과에 따라 전반기 순위 싸움의 큰 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LG전에는 터커 데이비슨, 알렉 감보아, 이민석을 차례로 선발 등판시킬 계획이다. 데이비슨은 꾸준히 마운드를 지켜온 외국인 투수고, 감보아는 최고 시속 150㎞ 중반의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이다. 이민석도 성장세가 뚜렷한 영건으로, LG전에서 가장 강한 카드들을 꺼낸 셈이다.

반면 LG는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순위를 더 끌어올리기는커녕, 오히려 중위권 팀들의 추격을 받는 입장이다. 선발진은 에르난데스, 임찬규, 손주영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말에는 올 시즌 흥행을 이끄는 인기팀 롯데와 KIA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KIA는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6월에만 15승 2무 7패, 승률 0.682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등 주축이 빠졌음에도 백업 자원들이 활약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KIA는 롯데전에 앞서 SSG와의 3연전에서도 현재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선발진에서 빠져 있었던 제임스 네일이 이번 주 복귀할 경우, 전력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한편, 다른 팀들의 주중 일정도 치열하다. 1위 한화는 대전에서 NC를 상대하고, 연패에 빠진 삼성은 두산과 홈 3연전을 치른다. 키움은 최근 삼성을 상대로 첫 3연전 스윕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번엔 수원에서 kt와 격돌한다.

주말에는 kt-두산(잠실), 한화-키움(고척), LG-삼성(대구), 롯데-KIA(광주), SSG-NC(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을 5개 시리즈가 열린다.
무더운 날씨에도 팬들의 발길은 식지 않고 있다. 6월 29일 기준 KBO리그는 총 395경기에서 약 686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전반기 700만 돌파가 눈앞이다. 이는 역대 최단 경기 기준 700만 돌파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는 의미다.

현재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천여 명으로, 작년 대비 14.8% 증가했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시즌 전체 관중 1천250만 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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