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7차 수주 나선 삼성물산 "가구당 분담금 1.1억 절감"[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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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이 조합 제시안보다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에 3.3㎡당 868만 9000원의 공사비를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장수명 주택 등 주거 성능을 높이면서도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공사비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삼성물산은 조합 설계 원안보다 약 2.7% 넓은 약 13만 2500㎡(4만 66평)의 일반분양 면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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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제시안보다 1.4% 낮아
공기도 옆단지보다 5개월 단축
"분양면적 확대해 분담금 절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이 조합 제시안보다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에 3.3㎡당 868만 9000원의 공사비를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정 가격(880만 원)보다 11만 1000원(약 1.4%) 낮은 금액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장수명 주택 등 주거 성능을 높이면서도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공사비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공기도 단축한다. 삼성물산은 재건축 공사 기간으로 43개월을 제안했다. 이는 지난해 8월과 올해 5월 각각 시공사를 선정한 개포주공5단지(45개월), 개포주공 6·7단지(68개월)보다 최대 5개월 짧은 기간이다. 공기가 단축되는 만큼 분담금과 임시 거주비, 금융이자 비용을 절감시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착공 전까지 물가 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에 대해 최대 100억 원까지 부담하기로 했다. 이는 입찰 마감일로부터 약 19개월 치 물가 인상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로 착공 전까지 물가 인상으로 130억 원의 공사비가 증가할 경우, 조합은 차액인 30억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밖에 삼성물산은 조합 설계 원안보다 약 2.7% 넓은 약 13만 2500㎡(4만 66평)의 일반분양 면적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3.3㎡당 일반 분양가를 약 8000만 원으로 가정했을 경우 조합원 세대 당 최소 1억 1000만 원의 분담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혁신적 대안설계와 압도적인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특화 제안 속에서도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포우성7차는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퍼즐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802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1122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6778억 원이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두고 맞붙었으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는 올해 8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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