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최수진 "빚잔치 추경 신중해야...질의 참여하되 보이콧할 수도“

MBC라디오 2025. 6.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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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與, 법사·예결위원장 양보할 생각 이미 없다고 생각
- 나경원 농성, 대여투쟁 공감대 형성...의원총회 열어 동의
- 김민석 '국민청문회'...국민 공감대 확산하는 것이 중요
- 추경 심사, 2~3일 더한다고 경제 무너지나...선심성 포퓰리즘
- 비대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가 겸직하는 게 바람직
- 전당대회 8월 안에 끝내야...김용태 개혁안, 재검토 기회 있을 것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진행자 > 조금 전 2부에서 민주당 연결해서 의정 현안에 대한 입장 들어봤는데요. 오늘 3부에서는 국민의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수진 의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최수진 > 네, 안녕하세요. 최수진입니다.

☏ 진행자 > 네, 안녕하세요? 의원님. 조금 전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하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협상이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대화가 잘 안 되고 있는 겁니까?

☏ 최수진 > 맞습니다. 지금까지 여당에서 입장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지난주 금요일 날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 4개 상임위원장 단독으로 밀어붙였잖아요. 그때도 저희 송언석 대표님뿐만 아니라 저희 선배님들 다 가서 우원식 의장님한테 일주일만 다시 협상할 수 있게 연기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7월 4일 전까지 하실 거니까 그거는 저희가 말릴 수는 없지만 시간이 아직 있지 않냐, 우리가 법사위원장이나 우리가 같이 협치할 수 있는 여지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서 정말 사정도 하고 말씀도 드리고 의회민주주의 다시 복귀하자, 이렇게 얘기했는데 전혀 먹히지 않았고, 저는 양보할 생각이 당은 이미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7월 3일에 본회의 열어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 표결하고 추경안 처리를 할 것 같은데요, 민주당은. 그러면 국민의힘은 여기에는 응할 수 없다라는 입장이실까요?

☏ 최수진 > 그렇죠. 당연히 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20년 전까지 이미 그런 사례들이 많죠. 17대에도 1당이 국회의장 하면 2당은 법사위원장을 하고 18대 한 80석 민주당이 그 정도 갖고 있을 때조차도 저희는 법사위원장 자리 다 줬습니다, 좋은 위원장 자리를. 근데 여기는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습니다. 단 하나도 주지 않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말씀을 중간정리 하자면 법사위원장 내지 예결위원장까지 포함해서 다시 국민의힘에 주지를 않으면 의사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 이런 입장으로 정리하면 되는 걸까요?

☏ 최수진 > 네, 맞습니다. 거기다가 대통령까지 되셨는데 결국은 행정과 입법까지 다 장악한 상태입니다. 그럼 저희가 할 수 있는 여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국민들한테도 엄청나게 많은 피해가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민주당의 기류를 봐서는 그걸 양보할 여지는 별로 없어 보이는데요. 관철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최수진 > 저희가 관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헌법이나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국회는 운영이 되기 때문에 그쪽에서 줄 의사가 없다면 저희가 받기가 어려울 거라고 당연히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그거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 건 국민에 대한 도리도 아니고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알리고 그것들이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 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 지금 로텐더홀에서 법사위원장 자리 다시 돌려놓으라 하면서 농성하고 있잖아요.

☏ 최수진 > 맞습니다.

☏ 진행자 > 이건 원내지도부하고 상의해서 한 겁니까, 아니면 그냥 나경원 의원이 독자적으로 판단해서 한 건가요?

☏ 최수진 > 저희가 의원총회를 열었고요.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전 대표가 얘기하셨고 그거에 대해서 저희는 다 동의를 했습니다. 저희 당 내에서 같이 하자, 근데 빨리 시작을 하셨고 그래서 시간 되는 의원들이 계속 같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나중에 다른 의원들이 같이 할 계획을 미리 세웠던 겁니까?

☏ 최수진 > 우리가 대여투쟁 지금 나가야 된다 그 의견들은 이미 모아져 있었고요. 그 시기나 어떤 범위 내에서 할 건지 그거에 대한 구체성은 없었지만 나경원 전 대표님이 얘기하시는 거에 대해서 저희는 아주 공감하고 그렇게 하시는 일에 대해서 해야 된다, 저희는 그렇게 동의하고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 진행자 > 그런데 민주당 쪽에서는 웰빙 농성이다, 바캉스 같다 이렇게 폄하하던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최수진 > 말이 됩니까? 바캉스 할 데가 없어서 로텐더홀에서 합니까? 정말 이렇게 폄훼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서 천막에서 자고 김밥 먹고 이게 정말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비아냥거리고 이렇게 하는 것조차도 저희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진행자 > 오늘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청문회도 개최할 계획이시잖아요. 그 취지는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 걸까요?

☏ 최수진 > 인사청문회를 실제로 저희 국회의원들이 특위를 만들어서 진행을 했는데 아시다시피 제대로 된 해명 하나 없었고 또 그거에 대한 증인이나 참고인조차 없는 정말 사상 초유의 그런 청문회를 저희가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표적 수사다, 오히려 이렇게 핑계만 대고 저희가 발목잡기 하고 있다, 저희는 이게 여야의 대치 국면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표성을 가진 국민들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고 국민들이 직접 청문회를 그럼 해봐라, 그래서 그런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국민청문회를 재개하게 됐습니다.

☏ 진행자 >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고발도 하실 계획이세요?

☏ 최수진 > 이미 시민단체에서 고발이 들어간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진행자 > 당 차원에서도 그럼 고발할 수 있다는 입장이신 건가요?

☏ 최수진 >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정치자금법 위반 등등의 그런 혐의가 있다, 이런 판단이신 거고요.

☏ 최수진 > 많죠, 고발할 게 차고도 넘쳤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추경안 같은 경우는 이것도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라고 하는 게 민주당 입장인데 이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최수진 > 지금 보세요, 예결위원 임명을 금요일 날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오늘 예결위를 연다는 거죠. 예결위원들이 50명이에요. 그거에 대해서 질의를 단 하루에 한다. 7월 4일 전에 이들은 통과시키려고 그 날짜를 거꾸로 맞춘 거잖아요. 그래서 금요일 날 통과할 수밖에 없었고 예결위원장 선임했고 오늘 바로 그거에 대한 정책질의를 하겠다는 겁니다. 있을 수도 없습니다. 거의 졸속 행정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50명이 질의를 하는데 저는 제대로 된 질의가 나올까. 그리고 보통 우리가 적은 추경을 할 때도 최소 이틀은 했습니다. 저는 이거를 2, 3일은 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정책질의 같은 거를. 그리고 30조의 70%가 국채 발행해서 빚으로 하는 그런 예산입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문제점은 없나 점검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도리고 국회가 해야 할 일인데, 이건 그냥 형식적으로 해보겠다는 얘기가 아닐까 그런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이 질의에도 혹시 불참하실 계획이세요?

☏ 최수진 > 저희는 지금 불참계획은 없고요.

☏ 진행자 > 질의에는 참여를 하고.

☏ 최수진 > 일단 질의는 참여하는 게 맞고, 그리고 필요하면 거기에서 보이콧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조금 전에 문진석 원내수석 같은 경우는 민생회복이 대단히 시급하고 또 가급적 휴가철에 맞춰서 소비쿠폰이 지급되면 좋다, 그래서 서두르는 이유를 이렇게 제시했는데 이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최수진 > 경제는 타이밍이라고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며칠 사이에 검토를 2, 3일 더 한다 그래서 경제가 갑자기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건 너무 선심성 포퓰리즘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실제 이런 빚들을 내서 결국은 단기적으로는 임시적인 효과는 잠시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결국 청년이나 우리 미래 세대한테는 큰 부담으로 가는 일이고 이번 추경은 이미 하기로 이들이 의결할 거란 말이에요. 앞으로의 추경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거에 대한 방법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정말 돈이 많아서 저희가 하는 것도 아니고 빚잔치 하는 이 시점에 좀 더 신중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몇 가지 사례를 가지고 입장을 여쭤봤는데요. 포괄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게 국회에서 의석 분포나 이런 것들을 볼 때 현실적으로 국민의힘에서 어떤 입장을 내고 그걸 관철시키기에는 상당히 힘든 지금 의석 분포잖아요.

☏ 최수진 > 그렇죠.

☏ 진행자 > 여기서 답답함, 이런 것들을 많이 느끼세요?

☏ 최수진 > 너무 느끼죠. 답답할 뿐만 아니라, 그러니까 저희가 하더라도 뭔가 뚫고 나갈 그런 제도나 법적인 장치가 저희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입장에서 대선에도 패배를 했고 이런 무력감이 없는 건 아니에요, 솔직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우리 국민들을 생각하고 국민을 위하는 마음에서는 저희 입장에서는 잘못된 거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지적질하고 실제로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나 대책을 수립하는 일은 되게 중요한 일이고, 사실은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잖아요, 과거만 봐도. 항상 우리가 이런 건 아니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저희도 계속 도전하고 싸워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오늘 의원님이 그 기사를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한 조간에 어떤 기사가 실렸냐면 국민의힘 의원의 심정적 토로인데 가뜩이나 상임위에서 수적으로 열세인데 같은 당 국민의힘 의원들이 하나둘 빠져나가더라, 회의장에서. 나중에 보니까 자신하고 간사만 남아 있더라, 이런 답답함을 토로하는 기사가 오늘 실렸습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국민의힘 개개인의 접근법이랄까 이런 것들은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 최수진 > 그런 사례가 종종 있긴 하죠. 저도 상임위 물론 들어가 상황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저희 입장에서 저희가 이걸 회피하려고 나가는 게 아닙니다. 상임위 보시면 알겠지만 말도 안 되는 억지부리고, 그리고 무조건 그쪽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말이 안 통하면 무조건 다수결로 한다고 하고, 상임위나 소위에서조차 그런 만행을 민주당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분노하고 화나서 나가시는 의원들도 있고요, 사실은. 이것들을 회피하고 일을 안 하고 이런 관점으로 봐서는 절대 안 된다는 거죠.

☏ 진행자 > 회피하기보다는 분노,

☏ 최수진 > 정말 화가 나요. 하고 있으면 그런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물론 남아 계셔서 그런 속상한 마음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근데 앞으로 저희가 상임위에서 최대한, 우리 대표님께서도 상임위에서 이석하지 말고 최대한 자리를 지키고 우리를 방어해야 된다는 얘기는 늘 하세요. 그리고 저희가 앞으로 계속 전당대회나 이런 걸 통해서 구심점이 만들어지고 상황들은 훨씬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당내 현안도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김용태 비대위원장 임기는 오늘로 끝나잖아요. 그러면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까지 겸직하게 되는 겁니까?

☏ 최수진 > 지금 현재는 겸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빠르게 새 지도부 꾸려서 당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가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저희가 많고요. 그러면 이 짧은 시간 동안 누구를 모셔와도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신속하게 전당대회를 잘 치르자는 게 저희 당의 전체적인 의견이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송 대표님이 맡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하고, 또 당을 위해서 봉사하는 대표님의 그런 진정성, 이런 것들을 저희 당에서는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딱 두 가지인데 혁신위원회 구성해서 빨리 혁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 그 다음에 조기 전당대회를 성공리에 잘 치러서 저희가 화합할 수 있는 그런 모토를 마련하는 것, 그 두 가지를 하는데 저는 송언석 대표님이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합니다.

☏ 진행자 > 전당대회는 언제쯤이 현실적이라고 보고 계세요?

☏ 최수진 > 진짜 빠르게 하면 그래도 프로세스상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은데 그래서 한 8월 중순이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빠른.

☏ 진행자 > 최대한 당겨도.

☏ 최수진 > 네, 늦어도 8월 말까지는 저희가 끝내야 조기 전당대회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8월까지는 끝내야 된다.

☏ 최수진 > 네, 네.

☏ 진행자 > 혁신위 같은 경우 구성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 최수진 > 혁신위 같은 경우도 사실은 그건 당 조직에 집어넣는 게 맞거든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혁신위 구성에 대해서 찬성을 안 해주셔서 이번에 다시 당 기구로 올리려고 하고 있고요. 혁신위를 누가 봐도 중도층에 가깝고 혁신을 할 수 있는 위원장, 위원장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위원장을 빨리 모시고 위원장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을 드리면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또 그게 전당대회랑 이어져서 당대표가 누가 되시든 간에 그거를 이어받아서 바로 액션 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혁신에도 속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밖 인사를 위촉하기는 힘들겠네요, 그러면 아무래도.

☏ 최수진 > 그렇죠. 그리고 또 하나는 당 내부와 겪었던 시간들을 정확히 보실 수 있고 그런 분들이 오면 좋겠다 했는데 당 외에서는 찾기가 어렵고 당 내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대선 백서 작업을 제안했던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 최수진 > 백서는 항상 무조건 작성하는 게 맞고요. 저희가 혁신위가 만들어지면 그 작업도 함께 같이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혁신위원회에서 하는 걸로.

☏ 최수진 > 네, 누가 하든 그거는 해야 되죠. 당연히 백서는 지금까지 해왔고 저희가 조금 늦어진 감은 있는데 그건 착수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이건 혁신 문제하고도 연결되는 지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리는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탄핵 반대 당론 폐기를 제안한 바가 있잖아요. 어제는 또 기자회견 열어서 채상병 특검에 대한 당론도 언급을 했어요. 당론은 의원총회에서 결정해야 되는 거니까 원내 대표단 소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거를 의총에 회부해서 다시 논의할 계획, 이런 건 없으세요?

☏ 최수진 > 발표하시고 의총을 정말 여러 차례 가졌거든요. 근데 원내, 당내의 의견들은 저희는 이미 판결에 대해서 굴복했고 탄핵에 대한 것도 다 받아들이지 않았냐. 저희가 이거에 대해서 이제 와서 당론 반대하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일을 다 부정하느냐 그건 아니지 않느냐,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저희가 헌법정신에 의거해서 모든 판결에 대해서 했기 때문에 이미 그거는 의미가 없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앞으로 저희가 탄핵에 대해서 반대하는 일이 나올 일도 없을뿐더러 계엄은 잘못된 거라고 처음부터 사과했고,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새로운 혁신을 하는 데 있어서 큰 걸림돌은 아니다. 이제부터 더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나가야 한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해서 그 당시에 그거에 대한 얘기들은 거의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다시 당론을,

☏ 최수진 >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논의해서 얻을 수 있는 생산성이 없다.

☏ 최수진 > 네, 그리고 앞으로 당대표가 어느 분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이건 당대표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냈던 안들도 한 번 다시 재검토하는 기회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의원님.

☏ 최수진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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