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저열한 인간의 지배 받게 돼"…尹 겨냥

박태훈 선임기자 2025. 6. 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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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말을 이용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면 겨냥했다.

홍 전 시장은 30일 SNS를 통해 "플라톤은 '정치에 무관심하면 우리는 가장 저열한 인간으로부터 지배를 받게 된다'고 설파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홍 전 시장은 "지금 한국 사회는 가장 저열한 정치가들이 국민을 미혹하는 세상이 됐다"며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친윤, 정치 검사들이 두차례나 사기 경선을 통해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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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가 지난 4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출자들의 소감을 듣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말을 이용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면 겨냥했다.

홍 전 시장은 30일 SNS를 통해 "플라톤은 '정치에 무관심하면 우리는 가장 저열한 인간으로부터 지배를 받게 된다'고 설파했다"고 소개했다.

또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은 '국민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고 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홍 전 시장은 "지금 한국 사회는 가장 저열한 정치가들이 국민을 미혹하는 세상이 됐다"며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친윤, 정치 검사들이 두차례나 사기 경선을 통해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아무리 싫고 혐오스러워도 우리는 정치를 떠나 살 수 없다"며 보수 지지자들에게 보수 진영 대개편에 힘을 보태달라고 청했다.

그동안 홍 전 시장은 "한국보수 진영은 파천황(破天荒· 혼돈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상 창조)의 혁신 없이는 국민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없다"며 "사기경선으로 집권한 세력들이 국힘에 계속 있는 한 혁신은 불가능하다"고 윤 전 대통령, 친윤 주류척결을 주장해 왔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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