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저지, 29·30호 홈런 '쾅쾅'…오타니 제치고 MLB 홈런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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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거포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멀티포를 터뜨리며 30홈런을 달성했다.
이날 두 개의 홈런을 추가한 저지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32홈런)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30홈런 고지를 밟았으며, 2021시즌부터 5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꾸준함도 과시했다.
이날 양키스는 저지의 2홈런을 포함해 총 4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애슬레틱스를 12-5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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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애슬레틱스 12-5 격파
![[뉴욕=AP/뉴시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타일러 퍼거슨을 상대로 2점 홈런(시즌 30호)을 작렬하고 있다. 2025.06.29.](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is/20250630095236750ifqp.jpg)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거포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멀티포를 터뜨리며 30홈런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제치고 홈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저지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저지는 3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인 재즈 치좀 주니어의 홈런에 힘입어 득점에 성공했다.
저지는 5-0으로 앞선 4회말 2사 2루에서 애슬레틱스의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시속 136㎞ 스위퍼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29호)을 터트렸다.
5회 다시 삼진을 당한 저지는 10-5로 앞선 7회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타일러 퍼거슨을 상대로 투런포(시즌 30호)를 작렬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저지가 한 경기에서 4타점을 기록한 건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약 3주 만이다.
이날 두 개의 홈런을 추가한 저지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32홈런)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30홈런 고지를 밟았으며, 2021시즌부터 5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꾸준함도 과시했다.
또한 1홈런 차로 오타니(29홈런)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이날 양키스는 저지의 2홈런을 포함해 총 4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애슬레틱스를 12-5로 제압했다. 시즌 48승 35패를 기록한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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