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상품권, 상반기 4300억 판매…지난해 실적 초과

신정훈 기자 2025. 6.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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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4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판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 실적의 3.8배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을 상반기에만 초과 달성한 수치다.

시는 상반기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총 5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특별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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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판매 실적 3.8배 높아
내달부터 할인율 6%…월구매 20만원
[성남=뉴시스] 시민이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중인 모습 (사진=성남시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4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판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 실적의 3.8배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을 상반기에만 초과 달성한 수치다. 시는 상반기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총 5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특별발행했다.

시는 또 내달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보다 다소 조정해 6%로 운영하고 개인 월 구매 한도도 20만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성남시 내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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