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의 높은 벽…박정현, 시즌 2차전에서도 예선서 고배

이대호 2025. 6.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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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당구 무대에서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박정현(하림)이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한 뒤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박정현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2차전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 라운드(1차 예선)에서 김경자에게 15-25(21이닝)로 졌다.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Q 라운드(2차 예선)에서 탈락한 박정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베테랑 김경자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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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차전에서도 예선에서 탈락한 박정현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아마추어 당구 무대에서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박정현(하림)이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한 뒤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박정현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2차전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 라운드(1차 예선)에서 김경자에게 15-25(21이닝)로 졌다.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Q 라운드(2차 예선)에서 탈락한 박정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베테랑 김경자를 넘지 못했다.

아마추어 여자 3쿠션에서 랭킹 2위까지 올라갔던 박정현은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했고 앞서 프로 무대에 뛰어든 선배들처럼 '적응기'를 겪고 있다.

LPBA에서 4강에 두 차례나 진출했던 김경자는 박정현을 맞아 뱅크샷만 7개를 성공하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프로의 매운맛을 보여줬다.

지난 대회에서 16강까지 진출했던 '신입생'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김보경을 24-12(30이닝)로 제압했고, 이화연은 장성아를 맞아 25-3(13이닝)으로 완승했다.

이화연은 이날 애버리지 1.923을 기록해 PPQ 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대회 이틀째인 30일에는 LPBA PQ 라운드에 이어 64강전이 이어진다.

64강전부터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한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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