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3분기 수출기업 체감 경기 지속 악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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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기업들의 3분기 체감 경기가 지속 악화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2주간 15개 품목에 걸쳐 2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96.3으로 집계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반면 반도체(147.1), 선박(135.5), 생활용품(132.0), 무선통신기기·부품(110.0)의 EBSI는 전 분기보다 높아 수출 경기가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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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기업들의 3분기 체감 경기가 지속 악화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2주간 15개 품목에 걸쳐 2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96.3으로 집계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전분기의 84.1보다는 개선됐지만 기준선인 100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습니다.
EBSI는 수출 경기에 관한 국내 수출 기업들의 전망을 조사·분석한 지표입니다.
기준인 100을 넘기면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100을 밑돌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협은 미국의 관세 조치 등 통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성장세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수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지속해 부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BSI는 작년 4분기 103.4를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서는 계속 100 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가전(52.7), 자동차·부품(56.0), 전기·전자제품(65.2) 등을 중심으로 전 분기보다 수출 여건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반도체(147.1), 선박(135.5), 생활용품(132.0), 무선통신기기·부품(110.0)의 EBSI는 전 분기보다 높아 수출 경기가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단가 회복과 견조한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수출에 긍정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무협은 예측했습니다.
한편, 복수 선택이 가능한 조사에서 수출 기업들은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15.0%), 원화 환율 변동성(14.7%) 등을 수출을 어렵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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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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